여행 경비는 3박 4일의 짧은 기간이라도 스타일에 따라 천차 만별입니다. 일본 여행 경비 계획시, 가장 현실적인 고민인 “그래서 총 얼마정도 드는데?”를 해결할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여행 스타일을 절약형, 일반형, 여유형으로 나누었으니 읽어보시고 본인 스타일에 맞는 합리적인 경비를 예상해보세요.
그래서 일본 여행 경비 총 얼마?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3박 4일 일본 여행 경비 총액은 최소 40만 원 부터 100만 원 까지 생각하시면 됩니다. 항공권, 숙소비용 제외 하루 약 10만원 지출하실 겁니다. 이것을 기준으로 총액을 잡으시고, 반은 현금, 반은 트레블월렛에 준비하실 것을 추천드려요. 아래에서 본인의 여행 스타일을 찾아보세요. 어떤 여행을 추구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행 스타일별 3박 4일 표준 경비 표 (1인 기준)
여행 경비에서 항공권과 숙소가 50%정도를 차지합니다. 기념품 및 쇼핑을 많이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면 보통 여행자로써 70~80만원을 기준으로 생각하는것이 가장 알맞을 것입니다.
비용 해부 : 항목별 비용 분석
1. 무조건 줄여야할 항공권과 숙소 비용
가장 큰 지출인 항공권은 약 20~30만원, 숙소는 1박당 7만원 정도입니다. LCC의 SNS 채널을 팔로우해서 프로모션을 활용해 보세요. 비성수기를 노리는 것이 좋지만, 어차피 사람들 휴가 기간은 겹치기 마련이기 때문에 다른 법이 필요합니다. 여행 고수들의 항공권 절약 공식 (Brunch by 다닥다닥)
2. 식비와 교통비
식비는 보통 1일 기준 2만원, 비싼거 먹으면 3만원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교통비는 하루 약 1만원 생각하시면 됩니다. 3박 4일 짧은 여행이면 충전식 교통카드 Suica를 이용하는것이 효율적입니다. 지하철 1일권이나 JR 패스를 선택할 수도 있는데, 이는 장거리 이동이 필요하거나 일정이 확실할 때 고민해보시는것이 좋아요.
3. 입장료 및 쇼핑
관광지, 테마파크, 박물관 등은 대부분 입장료가 있습니다. 관광지 한 곳당 평균 1만원 생각하시면 되고, 기모노 체험 등의 활동은 3만원 이상 일 수 있어요. 쇼핑은 본인 스타일에 따라 비용이 천차만별로 갈리는 부분이니 계획대로 지출하는것이 무분별한 지출을 막는 방법입니다.
항공사 출신의 여행 경비 줄이는 팁
1. 예상치 못한 짐 부치기 비용 방지
보통의 LCC 저비용 항공사들은 위탁수하물 무게제한이 있습니다. 즉 캐리어 무게가 초과되면 비용이 초과됩니다. 수하물 크기 제한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LCC별 수하물 규정 정리)
LCC는 기내용 캐리어1개 + 기내 휴대용 가방1개는 반입이 가능하므로, 위탁수하물 캐리어에 모든 짐을 담지 말고 적절히 나눠 담을 것을 추천합니다.
2. 환전 수수료 아끼기
환전 수수료는 사실 3박 4일 정도면 크게 차이나는 부분은 아닙니다. 그래도 최대한 줄여야죠. 트레블월렛이나 트래블로그 같은 여행용 카드를 발급하면 거의 제로에 가까운 수수료로 환전이 가능합니다. 은행에서 현찰 환전보다 훨씬 효율적입니다.
3. 쇼핑 효율 200% , Tax Free 제도 활용
소비세 면세 제도를 활용하면 약 10%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어요. 합산 5000엔 이상 구매시 혜택이 적용되며, 구매시 여권을 제시하고 tax-free 절차를 받아야 합니다. 이때 포장을 절대 뜯으면 안됩니다.
아직 일본 여행 계획 중이라면?
아직도 엑셀이나 메모장에 불편하게 하고 계신가요? 지출관리, 일정계획, 메모사항, 여행 기록까지 모두 가능한 노션 여행 플래너를 활용해 보세요. 모바일에서 보기 편하며, 모든 정보를 한 페이지에서 관리하고, 공유하기도 편합니다.
여행 준비는 템플릿으로 편하게 해결하세요. 신나게 놀기에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